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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문화일보~ 딸기삼촌농장~
작성자 딸기삼촌 작성일 2010-03-10 19:29:40 조회수 1550
   
 딸기 맛이 기막히네
맛·향 최고조… 축제 앞둔 논산 산지 가보니
신세미기자 ssemi@munhwa.com

충남 논산 딸기체험농장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농장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딸기를 직접 수확해 맛보고 있다. 논산 = 심만수기자
젊은 날의 딸기밭 미팅을 떠올리는 중장년층이라면 격세지감을 절감할 정도로 요즘 딸기 농사는 확연히 달라졌다. 딸기를 노지서 재배하던 시절, 딸기철은 딸기밭 미팅시즌인 5월 말 ~ 6월 초 무렵이었다.

그러나 1980년대부터 비닐하우스 재배가 일반화한 뒤 현재 딸기는 99% 이상 비닐하우스산이며, 제철도 12월부터 4월까지로 노지 딸기 시절보다 크게 앞당겨졌다.

방문객이 딸기를 따먹을 수 있는 체험형 딸기농장 중엔 허리높이의 설치대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곳도 많다. 이른바 ‘고설수경재배방식’으로, 방문객들은 쪼그려 앉지 않고도 싱싱한 딸기를 따서 맛볼 수 있다.

국내 최대 딸기산지는 충남 논산. 서울 과 수도권서 멀지 않아 농업의 요지인 논산에선 국내 딸기 물량의 13%가 출하되며, 지난해에만 1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. 오는 4월8~11일 논산천 둔치 및 관내 딸기밭에서는 2010논산딸기축제가 열린다. 이에 앞서 논산딸기축제 홈페이지(http://nsfestival.co.kr)를 통한 사이버논산딸기 축제가 지난 1일부터 4월7일까지 열리고 있다. 논산 딸기농장 중 온라인 등을 통해 인지도가 높은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423-9 ‘딸기삼촌농장’을 지난 5일 찾았다.

“30년 딸기농사를 지으신 아버지에 이어 저도 딸기농사 11년째입니다. 노지 딸기 시절에 시작해 비닐하우스의 틀이 대나무에서 동파이프로 바뀌었고 그 굵기도 6㎜에서 32㎜로 바뀌었지요.”

‘딸기삼촌농장’의 서교선 대표는 “지난 2월 봄방학기간에 서울 수도권 등지서 하루 평균 500여명이 다녀갔다”며 “딸기축제에 앞서 야간 개장과 결혼식이벤트 등 체험프로그램을 보강했다”고 밝혔다.

딸기체험농장은 논산의 150여개를 비롯해 경기, 강원 지역 등 전국적으로 수백개에 이른다. 1인당 입장료는 1만 ~ 1만5000원이며, 딸기잼과 딸기비누를 만드는 별도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.

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의 개교기념일을 이용해 이웃의 네 가족이 함께 딸기농장을 찾은 주부 심수미(41·경기 평택시 비전동 금안주택)씨는 “아이들과 직접 딴 싱싱한 딸기를 맛보면서 씨를 뿌리고 거두는 농사일에 대한 이해를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”고 말했다.

엄마, 친구와 함께 농장을 찾은 평일초교 6학년 정수지, 정혜진 그리고 4학년 이원준, 정세연 어린이는 서 대표의 지도로 딸기 해충인 진드기 등을 잡아먹는 무당벌레를 활용하는 천적요법 등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.

딸기는 겉면이 연해 잔유 농약의 폐해 및 깨끗이 씻는 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과일. 이와 관련,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딸기담당인 지방농촌지도사 박종대씨는 “극독성을 제외한 딸기 농약의 유효기간이 3일이라 뿌린 후 3일이면 자연분해된다”며 “수확도 한겨울엔 주1회, 이즈음은 주2~3회 간격을 두기 때문에 제때 수확한 딸기는 씻지 않고 그냥 먹어도 문제가 없다”고 말했다.

생육기간이 두달 ~ 두달반 정도인 딸기는 9월 말 씨를 뿌려 이르면 11월 말부터 수확이 가능하며, 보통은 12월부터 4월 말까지 유통된다.

딸기는 가격 변동이 심한 농산물이다. 지난 설 명절 기간에는 계속된 흐린 날씨로 딸기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물량이 달리는 바람에 값이 급등하기도 했다. 논산딸기축제 홍보담당 정웅희씨는 “겨울 한파와 3월 찬 날씨 때문에 딸기 공급이 충분치 못해 요즘 딸기 1㎏ 경매가가 8000원에서 1만원 선으로 오르는 추세“라고 지적했다.

논산=신세미기자 ssemi@munhwa.com


기사 게재 일자 2010-03-10 14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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